'Jump'를 봤다.
가훈쯤 되는 글이 집안에 걸려 있었다. 가운데 떡하니.
"평범하게 살자"
처음 보고선 푸힛~ 했지만 생각해보니 참으로 어려운 글귀구나 싶다.
요즘 내가 하는 생각은 나는 내 머리에 비해서 너무 큰 욕심과 야망을 가지고 살고 있는게 아닌가?
하는 것이다. 소위 내 주제를 모르고 헛된 꿈만 꾼건가 싶다.
된장녀까진 아니더라도 나도 적당히 그런 근성도 좀 있고..내 주제에 맞지 않은걸 너무 많이 바라고
그렇게 살고 있는거라는 생각이 많이 든다.
물론 노력해서 안되는것은 없다고들 한다. 그렇지만 내가 위대한 수학자가 되고 싶다고 아무리 생각한들
이제와서 될 수 있을것인가?? 뭐 세상엔 불가능은 없다고들 하긴 하지만..
뭐 그런 생각을 하다보니 내 능력외로 바라는게 많고 그런건 절대 일어나지 않는 그런 일들이고
역시 사는게 그다지 행복해지지 않게 된다.
그냥 저 말처럼 평범하게 사는게 어떻게 생각하면 어려울 수 있는건데 나는 평범하게 살자라는걸 현재
내 위치에선 욕심 너무 과하게 부리지 말고 남들처럼 조용하게 살아라로 해석된다.
너무 욕심부리면 인생이 피곤해 진다.
안되는걸 되려고 하는것은 큰 의의가 있겠지만 나란 사람이 그걸 과연 버틸 수 있을까?에 대해선 살짝
의문이 내 스스로도 든다. 그렇다면 그건 안되는것이다. 내가 200% 믿음을 가지고 버텨도 될까 말깐데
일단 나부터 그런 의구심이 드는게 잘 될리가..ㅠㅠ
평범하게 살자. 그런데 가끔 불쑥불쑥 이게 모야? 하는 생각이 많이 들어서 좀 힘들다.
지금 이렇게 평범하게 사는것에 대해서 가끔씩 화가 치밀어 오르기도 한다.
다 그렇게 살어~ 인생 뭐 있는줄 알어? 그런말 쉽게 하는 사람들 밉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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