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사진을 정리하다가 옛 추억에 화악 휩싸였다.

그래서 나는 뭐 정리하는걸 그다지 즐기지 않는다. 정말이다. 게으른 탓이 아니다. ㅎㅎㅎ

크리스마스 당일날 평소 나이롱 신자였던 나는 그래도 성탄절이니깐 명동성당에 한번 가보자고
우겨서 일찍 명동성당 앞에서 만났다.
긴 줄을 한참 기다려서 겨우 자리를 잡았다.
지루한 미사가 지나고 별로 그다지 와닿지 않은 강론을 들으면서 (주로 황교수를 비난하는 류의)
그냥 그렇군 하는 약간의 실망을 했었다.
그래도 명동성당이라는 특수한 곳의 아우라가 있어서 왠지 경건하고 잘 살아야 겠다는 생각은
잠시 하긴 했다. 같이 간 사람은 안중에도 없고 내가 어떻게 잘 먹고 잘 살아야 하나 그런 고민만
한거 같다. -_-;

미사가 끝나고 성당 한번 구경할겸 천천히 걸어 나오는데 그때부터 이층에 있는 성가대가 특송을
하기 시작했다. 흔히 듣던 그런 캐롤들이였다.
우와~~~~~~~~~~~~~~~~~~~~~~!!!!!
발걸음을 모두들 멈추고 죄다 성가대를 향해 고개를 돌려서 (뒷편에 있음) 쳐다 보고 있었다.
연이어서 계속 노래들이 계속 되는데 정말 발걸음을 옮길 수 없었다.
감동을 그렇게 먹고 있었는데, **가 나에게 마술을 보여주는 것이다. 헉..이 와중에 왠 마술?
그리고 내게 도금된 열쇠를 하나 쥐어주었다. 그리고 뭔가 로맨틱한 말을 했다.
마음의 열쇠를 쥐어 준거라고 했었던거 같다. 정확한 말은 기억나지 않는다.
지금은 비롯 이 작은 열쇠로 맘의 문만 열 수 있지만 앞으론 더 크고 더 많은 열쇠를 주겠노라는..

우리는 가난했었다. 아니 나는 그다지 가난이란 말에 써억 어울리지 않았던거 같다.
**도 가난보다는 자기가 자기발로 걸어나와서 자기의 길을 묵묵하게 쭈욱 가는 그런 상태라
경제적으론 풍요롭지 못할때였다.

누군가에게 소위 명품백을 받는거랑 정성이 가득한 핸드메이드를 받는거랑 뭐가 소중하냐고
묻는다면 시험답안은 정성이 가득한 핸드메이드지만 현실은 꼭 그렇지만은 않을때가 종종 있다.
아니 꽤 된다. -_-;
애초부터 명품백을 나에게 선물할 기대를 안했으니깐 이런말을 할지 모르겠지만 나는 그당시 그
명동성당에서의 특송들과 그때 나에게 마술과 함께 정말 마술처럼 반짝이는 열쇠를 쥐어준 **의
선물을 평생 잊지 않고 마음속으로라도 간직할거 같다.

우리는 그 추운 겨울날 명동거리를 손을 잡고 걸어다녔었지만 정말 램보기니 타고 드라이브 하는
것을 절대로 부러워 하지 않을 자신감이 있었다.

우리는 그때 가난했었다.
그래도 무척이나 행복했었던거 같다.

그런데 그런것들도 다 지난 기억뿐...사진을 보고 나서야 이제 생각이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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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가락질

일상의 결심들 2008/06/26 13:24 |

이땅의 정의와 민주화를 위해서라고 거창하게 말할 처지는 못되지만
진심으로 조모씨의 쾌유와 다친 모든 이들에게 미안한 마음을 가지면서...



이외수 - 손가락질

인류의 역사 속에는
백성이 자기를 손가락질한다고
백성의 손가락을 잘라 버리는 왕들이 있었다.

지구를 통틀어
지금은 그런 왕이 한 명도 존재하지 않는다고
자신있게 단정할 수 있는 사람이 있을까.

만약 백성이 자기를 손가락질한다고
백성의 손가락을 잘라 버리는 왕이 있다면
백성들은

백성들 모두의 팔다리가 모조리 잘라져
절구통 같은 모습으로 살아가는 한이 있더라도
왕에 대한 항거를 멈추지 말아야 한다.

                                              -  2008년 5월 25일 9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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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에서 결과가 나왔다.

양쪽 턱 관절이 보통은 엄지 손가락 만한 길이인데 나는 CT촬영 결과를 보니 엄지손가락 반정도 밖에

안 남아 있다. ㅠㅠ 그리고 더 아픈 왼쪽은 염증이 생긴 상태 이다.

이게 뭐 어느 하루 아침에 이렇게 된게 아니라 시나브로 진행된 일이라 딱히 어떤 원인이라고 말할 수 없단다.

퇴행성 관절염 같은거라고나 할까?

최악의 경우는 이 염증 치료 (치료래바야 소염제 일주일 먹는것임)가 효과가 없을 경우엔 대학병원에 가란다.

가서 더 자세한 진찰을 받고 수술을 하던 뭘 하던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한다.

그렇지 않고 방치 했을경우는 금방 사각턱이 되버리는데 그렇게 되면 죽고 싶을 정도가 된다고 한다.

난 사각턱이 되었다고 세상 등지고 싶을 만큼 외모에 집착하는 사람이 아닌데....?

그게 뭐 사각턱이 되서 죽고 싶다가 아니라 통증때문에 죽고 싶을 수도 있다고 한다. -_-;;

어쨌든 평생 조심하고 살 일만 남은 셈이다.

젤 안좋은게 입 크게 벌리고 뭐 먹는거 (예를 들면 햄버거, 쌈 같은거 먹을때)

오징어나 껌류들 먹는거 (이건 원래 안 먹었다)

한쪽으로 턱 괴고 있다든지 하는 생활 습관등등...

다른것보다 내가 좋아하는 견과류를 맘껏 먹지 못한다는게 좀 많이 아쉽다.

뭐 사실 조금씩 참으면 되는 일이긴 하지만..

그래도 먹고 싶은거 못먹는것도 못할짓이다. 토요일엔 결혼식 부페를 갔는데 그중에 1/3 정도만

내가 현재 먹을 수 있는것들이였다. 젤 힘든건 홍어회를 참는것 ㅠㅠ

그런데 며칠 지나보니 제일 고통스러운건 하품을 제대로 못한다는것이다.

나는 하품을 좀 자주 하는 편인데 입 안벌리고 하품한다는게 여간 곤혹스럽지 않다. ㅠㅠ

깜빡하고 입을 벌리게 되면 바로 통증이 느껴지니 원...

부디 약 다 먹기 전에 염증이 다 가라앉고 더 아프지 않았으면 좋겠다.

대학병원가고 검사 받고 등등 하는건 귀찮단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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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때

일상의 결심들 2008/06/20 08:58 |

이거 뭐 요즘은 환자의 일상을 적은 병자일기가 되가고 있다 ㅠㅠ

어제 마지막 치료를 마치고 병원에서 더 이상 오지 않아도 된다고 했다.

그런데 피검사 결과 백혈구 수치가 높아서 재검을 들어갔다고 한다.

백혈구 수치가 높다는게 무슨 염증이 있다는 소린건지도 모르겠다.

의심가는건 턱관절이다.

벌써 한 열흘쯤 되었는데 턱이 몹시 아프다. 원래 턱이 약해서 생밤, 아몬드 , 오징어 같은걸

먹으면 담날 얼얼한 느낌이 하루종일 간다.

그런데 며칠이 가도 안없어지고 심지어 이제 입을 벌리면 더 아프다.

특히 그제부턴 왼쪽이 좀 더 심하게 아프다. 오른쪽은 거의 나은거 같고..

이렇게 오래가본적이 없는데 좀 이상하다.

어짜피 스캘링 할때도 되었고 해서 겸사겸사 치과에 가려고 한다.

아마도 염증이 생겨서 백혈구 수치가 높아진거라면 턱관절에 염증이 생긴걸지도

모르겠다는 의심이 마구마구 든다.

이제 치료 다 끝나고 항생제 주사도 끝나서 홀가분했는데 턱문제가 남아 있다니..orz

정말 몹쓸몸이 되어 버려서 이게 왠 고생인가?

다 스트레스가 원인이다. 이노무 2mb~! 다 너때문이야!!!! 이명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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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Terrorizer 2008/06/22 17:31 Address Modify/Delete Reply

    -_-;; 이걸 지금 봤네요
    인젠 좀 괜찮으십니?

  2. feelsg 2008/06/23 09:04 Address Modify/Delete Reply

    ㅇㅇ 뭐 괜찮아 지겠지. 별거 아니야 ㅎㅎ
    근데 공부는 잘 되가는거냐? 며칠 안 남았지? 힘내라~!

주기

일상의 결심들 2008/06/19 11:17 |

이틀간은 그럭저럭 평소 컨디션 유지가 가능하다.

그리고 하루가 문제인데 오늘이 그 하루이다. 갑자기 피로가 확 몰려 오고 집중이 안되고

여기저기 쑤기고 아픈데가 생긴다. 민감해져 있다고나 할까?

밖에서 사 먹는건 왠만해선 다 설사로 이어진다.

이렇게 몸 상태가 메롱일수가...

수술후에 너무 아무렇지도 않아서 짐승같은 회복력으로 빠르게 나아지고 있다고 믿었는데 오늘

그 믿음이 개박살이 나 버렸다.

도저히 못참아서 차에가서 한시간 가량 잤는데 굉장히 이상한 꿈을 꿨다. (회사 문닫는..-_-)

이번 프로젝트가 아마도 뿌러지려나부다. 그렇게 되면 회사는 어려워 지고 다른 살길을 모색해야

하는 상황으로 가게 된다. 어쩌면 대박이 안날거라면 차라리 잘된걸런지도 모른다.

이젠 나도 이런 어려운 환경에서 빌빌 거리면서 다닐 이유가 없으니까.

인간답게 살 수 있을테니 뭐 어떻게든 결론이 난다는게 나쁘지만은 않은거 같다.

일도 열심히 하고 잘 살아야 하는데 몸이 부실해져서 좀 힘들다.

그런니깐 평소에 스트레스 안 받고 혹은 받더라도 잘 풀면서 살았어야 했다.

상식적인 인간으로 살아가도록 노력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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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어나서 처음으로 수술을 했다.

복강경이 아니라서 사실 수술했다고 말하긴 쫌 그렇긴 해도...

어찌 되었든 손발이 다 묶이고 나는 마치 순교자와 같다는 생각을 잠시 할만큼 꽤 불편한 자세로

마취를 하고 간단한 수술을 했다.

마취가 끝나고 나니 미칠것같은 통증이 바로 왔다. ㅠㅠ
진통제 주사를 두대나 놨는데도 소용이 없었다. 30분이 안 지났기 때문에 더 주사를 놓을 수 없다고 했다.
정말 너무 아파서 엉엉 울고 싶었지만 그렇게 울만한 기운도 정신도 없었다.
그냥 소리만 계속 질렀다. ㅠㅠ 너무 아프다....

세상은 변한게 없다.

뭐 그깟 간단한 수술가지고 세상이 변하겠냐고 묻겠지만 적어도 나에겐 커다란 의미가 있다.
사는게 새삼 경이롭다고 느껴지기까지 하다.
얼마나 커다란 축복인가...

" Oh, Earth, You are too wonderful for everybody to realize you! "

문득 나는 새로운곳으로 가서 새 삶을 시작하고 싶다라는 생각을 했다.
떠날때가 된것같다는 생각이 든다.
이제 슬슬 준비를 해둬야 할까?
나는 영원한 에뜨랑제로 살아갈 팔자인거 같다.

그냥 새롭게 새로운곳에서 새 출발을 해보고 싶다는 강렬한 욕구에 휩싸인 주말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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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나라가  요즘 시끄럽고 어수선하지만 시민의 힘이라는걸 요즘처럼 와닿게 느끼긴 처음이라는 생각이다.
그래서 반갑고 더 열심히 최선을 다해서 살아가고 참여하고 싶다.
그런데 매사 별 생각없이 살다보니 나에게 큰 곤경이 닥쳤다.
어려운 결정을 하여야 하는 입장이다 보니 나라따윈 크게 중요한일이 아니였다.
내가 아니라도 잘 돌아갈 것이다. 뭐 그런 될되로 되라지류의 생각조차도 안들었다.
내게 당장 닥친 그 시련을 어떻게 헤쳐 나갈지 그게 젤 중요했다.

13일 금요일
우연인지 모르지만 내 인생에서 결코 지울 수 없는 트라우마가 될날이다.

13일부터 16일까지 나는 새롭게 태어나야 한다.
이제까지 살아왔던 이런 어리석음을 더 이상 되풀이 하고 싶지 않다.
살아가면서 절대로 하지 말아야 하는 것들은 정말 하지 말고 살아야 한다.

평생 원죄를 용서하는 마음으로 살아가야겠다.
남에게 헌신하고 살아야 겠다.
어쩌면 나의 인생은 처음부터 그렇게 하라고 결정되어진것이 아닐까?
신이라는 존재가 나에게 그렇게 이야기 하고 벌을 주는듯한 느낌이다.
네가 이래도 지금처럼 멍청하게 시간만 보내면서 살래? 그런....

나는 13일의 금요일이후부터 두개의 인생을 살아간다고 생각할것이다.
누군가의 몫까지 열심히 살아가는 자세로 살아가야 한다.
항상 최선을 다하고 하루하루를 감사하고 열심히 살아야 한다.
누군가가 그토록 간절히 원하는 오늘이라는 말도 있지 않는가?

내가 당장 한달을 더 살지 일년을 더 살지 100년을 더 살지 아무도 모르는일이다.
사람명은 나이를 따라 가는것이 아니거늘...너무 안일하게 살았다.

요즘 내가 외우는 말도 하필 이런 쪽이였는지...운명이라는것이 어쩌면 이렇게 모든게
들어맞아 가면서 움직이는걸까? 마치 완벽하게 주변의 모든 암시들이 세팅이 되어 있는듯하다.

" Do any human beings ever realize life while they live it?"
Most people waste life. " Live, be aware, experience, gr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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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5월31일과 6월1일에 걸친 촛불시위 현장의 기록을 남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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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드신 두 할아버지께선 태극기를 망토삼아 걸치시고 앉아계셨다. 이미 4시가 넘어서 세종로는 차가 안다니고 잠시나마 월드컵때 이런 분위기였겠구나 하는 부러움반 자부심(?)반의 감정이 교차했다.
내 인생에서 월드컵때 대한민국에 없었다는게 한이 될거라고 생각했는데 살다보니 생각보다 빨리 그 감격의
순간을 대신 만끽 할 수 있게 되어서 기쁘다. 이런 제길...이런거 2mb에게 감사해야 하나? -_-;;
(세종로 대로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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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경들을 보면 정말 피부도 포송포송하니 애 같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나이를 먹었다. ㅠㅠ
쟤들도 이게 뭔 고생이람...대한민국의 남자로 태어난 운명을 저주해야 하는건가?
뭐 그래도 이라크에 명분없는 전쟁하러 간거보단 나은거라고 위로하면 좀 나으려나...
니들도 고생이긴 하다 라는 생각이 든다.
단, 암 개념없이 시민들 쥐어팬넘, 옷 벗겨서 버스에서 밀어낸넘, 니들은 제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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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대학을 졸업했음에도 불구하고 저런 대학의 깃발아래서 뭔가를 해본 경험이 전무하다.
데모하는 분위기는 이미 지나갔고, 딱히 이슈화 될만한 일들도 별로 없었다. 아니 별 생각없이
흥청망청 쓰고 살았던거리라. 그래서 꼬옥 한번 저런 깃발아래 내 청춘을 한번쯤 바치고 싶단
부러움을 많이 가지고 있었는데..대학졸업후 한참만에 또 한가지 희망을 이뤘다. -_-;;

프라자 호텔의 부페가 눈앞에서 보였다. 배가 고프지 않았으니 망정이지...
부페를 즐기면서 시위 구경하는 사람들을 보니 갑자기 내 자신이 가난한 프롤레타리아라는 생각을
잠깐 하게 되었다. 투쟁정신이 불끈! -_-;;;
(시청광장 프라자호텔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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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시청광장!  2mb내가 이런거 하라고 시청앞 광장 만들어 준거 아닌데라고 생각하겠지?? ㅎㅎ
정말 굉장히 많은 사람들이 남녀노소 구별없이 순수하게 모여서 의지를 불태웠다.
너무 냄비근성이라고 비난도 하지만 나는 이런 화끈한(?) 울나라 사람들이 좋다.^^
쫌 꾸준히 정신차리고 살아가면 좋으련만 가끔 정신을 놔서 문제다.-_-;;
(시청앞 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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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뎌 집회끝나고 거리 행진이 시작되었다. 역시 깃발이라는게 있으니 따라 가기 쉽다.
젊은이들이라 중간중간 깃발 놓치면 뛰어 가던데 나는 무리였다. 주로 앞에는 남자애들이 있었는데
비폭력의 시위인데 전경들이 건드리지 못하게 하려면 예비군들이나 건장한 20대 청년들이
아니라 연약한 이왕이면 하늘거리는 원피스 같은 거 입은 꽃다운 여학생들이나 전경들 어머니뻘되는
아줌마들이 맨앞에서 대치 한다면 어땠을까? 하는 상상을 해봤다. 나는 앞에 갔다가 뒤로 빠지라고
쫓겨났다. -_-; 너무 빨리 가지도 말라고 잔소리들이다. ㅎㅎㅎ 그래도 몰래 기자처럼 찰칵!
(을지로를 지나 종로로 가는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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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행렬이 길어서 멈춰있는 차들을 보니 좀 많이 미안한 생각이 들었다. 나 역시 운전을 하는
사람이니 저런 상황이 얼마나 짜증날진 충분히 상상이 간다. 그렇지만 아무도 찡그리는 사람 없었고
저렇게 적극적으로 응원해주는 시민들이 종종 눈에 띄었다. 나도 시위 참가 이후 뒷부분에
시위때 들었던 종이를 넣고 다닌다. 스티커가 있음 좋으련만~ 하나 만들까???
(롯데백화점 지나 종로에서 막혀서 종각역으로 되돌아 갈때)

사용자 삽입 이미지
긴시간 거리 행진을 하다보니 지칠법도 한데 그래도 이건 흥겨운 만남이고 가슴벅찬 감동의 경험이다.
중간 중간 자신이 할 수 있는 저런 장기를 보여주는 사람들이 있어서 더 즐거웠다.
연주가 끝나고 자기들 쳐다보지 말고 앞을 보라고 하던데 너무 모습이 예뻐서 한장 뒤돌아서 찍었다.^^
(안국역 지나 버스에 막혀서 한참 기다리는 동안)

사용자 삽입 이미지
너무 피곤해서 카메라로 뭘 찍겠다는 생각도 까먹었지만 밤에 쫘악 서 있는 전경들을 보니 낮에 본
그들의 모습과는 달리 약간 뭐랄까 비장미도 있어 보이고...하긴 하루이틀도 아니고... 후레쉬에 반사한 모습이
꽤 색다르다. 이왕이면 방패도 뭔가 야광 무늴 넣어주면 멋질텐데..-_-;;
(세종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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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1-6/1일 토-일로 이어지는날 시위에 참여를 했다. 3-4시경부터 걷다 쉬다 한게 12시까지니 어림잡아도 7시간은 걸은거 같다. 피곤했다. ㅠㅠ 사실 그렇게 많이 걸을 생각으로 간게 아니라 운동화도 아니고 낮은 굽의 슬리퍼를 신고 간게 잘못이다.

시위에 참가하다 보니 중간에 관두자니 그건 또 아닌거 같고 그래서 걍 무작정 같이 걸어다니면서 시위했다. -_-;
담날 일요일은 죽은듯이 누워서 잠만 잤는데도 여기저기 많이 쑤신다. 역시 체력이 많이 약해진건가?
아니면 나이 탓인가? 그나마 한달정도 기초 체력 보강을 한게 이정도니 원...
뭐 나랑 같이 간 후배는 더 일찍 뻗었으니 위안을 삼을 수는 있었다. -_-;

다행히도(?) 물벼락을 맞은것도 아니고 방패를 맞은것도 아니라서 피곤했다라고 말하긴 좀 무안하다.
사실 그렇게까지 열심히(?) 참가를 할 생각으로 간것도 아니였었기 때문에 물이나 초 우비등을 챙기지도 못하고 먹을것도 사먹었고 운동화도 안신고 갔는데 시위 하다보니 욱하는 맘에 화가 나서 쭉 있었던거 같다.
아...매사 난 준비하고 예상되는 삶을 사는걸 좋아하는데 막상 닥치면 하는것들은 예상외의 일들이다.
감을 잡지 못하고 좀 막살고 있는 느낌이라 살짝 짜증스럽다. -_-;;;;

이모든게 다 이명박때문이다!! 그래도 이렇게 막연하게 모든 나쁜상황을 이명박탓을 할 수 있다는게 위안이라면
위안이라고 할 수 있을까? ㅎㅎㅎ 다 노무현때문이다 라는 말을 들을때 짜증스러웠는데 오히려 지금은 이명박탓을 할 수 있다는게 고맙다 ㅋㅋㅋ

뭐든지 잘못하면 다 이모든건 이명박때문이야. 그렇게 응수하면 만사 오케이다.

나야 생계형 시위 참가자라 주말에나 시간이 나는데 이번주말은 더 열심히 체력 단련을 하고 6.10시위에 동참을 해야 겠다. 
이번엔 운동화도 신고, 물도 따로 준비하고 우비도 튼튼한걸로 준비하고 고글도 준비해서 가야 겠다. -_-;;

체력은 국력이라는 말은 막연히 동의만 했었는데 이번 시위에서 확실히 이해했다.
정말 체력은 국력이다.
밤새 시위하고 담날 멀쩡히 회사 출근해서 일하려면 체력을 길러야........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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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한지도 벌써 17일이 지났다.
사실 하루쯤 그냥 쉴까? 하는 생각을 많이 하는데 어제는 특히 더 심했다.
원래 3일하고 하루 쉬고 그러는게 맞는거니깐~ 하는 정당성까지 부과하면서..ㅋㅋ
그래도 오늘은 근력 운동이 아니라 로윙운동하는 날이라 일찍 끝날테니 룰루랄라 하면서 갔다.
하지만 다른 그 어떤 근력 운동보다 로윙이 더 힘들다. ㅠㅠ

로윙을 하고 코치님과 여러가지 이야길 했는데 먹는이야기를 주로 했다.
일주일에 하루쯤은 먹고 싶은걸 먹으라는 이야기~
뭐 사실 나는 정크 푸드 같은건 거의 안먹고, 남들 환장하는 밀가루도 그렇게 미친듯이 먹고싶고
그러는 편은 아니다.

나의 문제점은 스트레스 받았을때 폭식을 한다는데 있다. 특히 파이나 케이크류 아니 요즘은 케잌도
뭐 그다지 땡기지 않는다. 볼때마다 어흑..소리를 내는건 쁘띠슈같은 종류, 타르트 종류들이다.
스트레스 받지 말고 열심히 운동하고 한주 지나면 나에게 상을 줘야 겠다.
그래~ 먹을만큼 잘했어! 뭐 그런...

결국 폭식의 조절은 스트레스에서 오는것이라 먹는걸로 스트레스 받지 않기로 했다.
나에겐 하루가 있다는 암시를 계속 해서 머리속의 반응을 바꾸어야 한다.
그냥 집, 회사, 운동 다니는 반복적인 일상임에도 불구하고 회사에서 먹는 간식들, 친구들과 만나서
먹게 되는 늦은 저녁 등등이 내 발목을 여지껏 잡고 있다. ㅠㅠ

당분간 저녁은 간단히 생식으로 하기로 하고 아침의 양을 조금 더 늘리고 간식거리로 야채와
과일로 늘려야 겠다.
그리고 코치님이 운동일지 외에도 식사일지를 쓰라고 하시니 더 주의해야 한다. ㅠㅠ
이제 떡볶기나 튀김류 등등은 안녕~
담주에 보자꾸나~!

그럼 어제 먹은것들을 기억해보자
아침 (7:00): 현미밥 1/2공기, 꽁치 한마리, 김치볶음 약간, 청국장찌게 약간, 더덕무침약간
간식 (10:20): 아몬드 10알
점심 (12:00): 도시락 (현미밥 1/3공기, 더덕무침, 백김치, 가지나물볶음)
간식 (2:30): 아몬드 10알, 귤2개
저녁 (4:30): 백설기 두부반모분량 <- 떡이 열량이 무지 많은데..ㅠㅠ
간식 (10:30): 삶은달걀2개, 수박약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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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날은 인터벌로 로윙을 하는 날이다.
로윙(Rowing)은 바로 이 기계이다. 맞다! 조정! 이게 보기보다 무진장 힘들다. ㅠㅠ
나도 얼렁 이 언니처럼 멋진 몸을 가져야 하는데..지금은 이 언니보다 앉았을때 배도 더 나왔고
허벅지 아래로 지방이 출렁이고 팔뚝도 어김없이 지방이 출렁인다. 음...쓰고 보니 조금 추하네 :(
암튼~
이 기계를 이용해서 20분동안 운동한다. 10초는 쎄게 있는 힘껏 당기고, 50초는 좀 쉬어 가는 식의
인터벌로 하다보니 너무너무 빡세다. 그래도 멍청하게 트래드밀위에서 걷고 뛰는거보다 훨씬 재밌다.
그리고 이거 운동 은근히 많이 된다. 누군가 중거리 마라톤이라던데..다리 힘부터 해서 정말 전신 운동이다.
조정선수들 몸이 괜히 좋은게 아니였다. ㅎㅎㅎ
나중에 익숙해지면 조정 한번 타보고 싶다. 열심히 실내에서 연습했으니 물위에서 한번 해보고 싶다^^



로윙을 20분간 인터벌로 하고 집에 가려고 했더니 코치님이 또 끔찍한걸 시키셨다. 3세트씩이나 하란다.
뭐 스쿼트, 런지, 풋삽 그런건데 그냥 로윙 안하고 하기도 힘들것들을...ㅠㅠ
가뜩이나 로윙하고 나면 후덜덜하는데...실제로 로윙 끝나고 물 마시는데 컵 들때 덜덜 손이 떨린다.
뭐 그래도 하라니깐 무식하게 했다. 뭐 별수 있는가? 살찐 내가 잘못이지 ㅠㅠ

온몸이 후덜덜 떨리고 담날 자고 일어나니 허벅지가 특히 뻐근하다. 역시 하체 운동엔 런지랑 스쿼트가
제일 인거 같다.

어제(16일째)는 전날 운동도 열심히 했으니 이제 식이조절만 잘하면 된다는 생각을 했는데 회사에서
갑자기 파파존스 핏자를 오더해서 2조각 반이나 먹었다. (콜라도 한컵, 치킨텐더도 2조각)
정말 나 정신 놓은거 맞다. orz
이제 어쩔꺼냐???
저녁에 삽짐에 가서 근력운동을 하고 솔직하게 오늘 핏잘 먹었다고 고백했는데 괜찮다고 코치님이
맘좋게 웃으셨다. -_-; 천천히 조바심 내지 말고 하란거겠지.
글구 오늘은 무리하지 말고 집에 가라고 해서 맘편하게 집에 왔다.
집에서 자려고 누웠더니 유난히 엉덩이 부분이 많이 아팠다. 엉덩이 근육이 생기나부다
그럼 볼록하고 예쁜 엉덩이라인을 꿈꿀 수 있겠지? ㅎㅎㅎㅎ
오늘도 열심히 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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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세상에서 먹는데 돈 쓰는게 젤 아까운 사람이다.

그래서 하나를 먹더라도 제대로 된 음식을 먹고 싶다. 패스트푸드나 성의없이 비싸기만 한다거나 그런 음식들을
젤 혐호하는 부류이다.  대신 성의있고 좋은 음식에 대해선 가격에 대해서 무한한 신뢰를 보낸다.

그러다 보니, 청담동의 인테리어만 뻔지르한 레스토랑과 카페들이나 소위 맛집이라고 불리지만 결국 조미료맛이라는 과대 평가가 된 음식점들, 그리고 맛은 훌륭할지 모르지만 손님 알기를 돈으로 알아서 반찬 재활용을 하는 식당들을 젤 경멸한다.

제대로 좀 깐깐하게 보고 사먹는 현명함을 가져보려고 노력을 한다.

그런 나에게 누군가 맛집은 어디가 많냐고 묻는다면 내가 젤 좋아하는 그런 음식점이 많은 이태원을 추천한다.

무엇보다 다양하고 이태원 아니면 접할 수 없는 그런 종류의 음식점과 분위기들이 맘에 들었다. 그리고 가격대비 맛들도 훌륭하고, 부담없고 청담동에 비해 너무 격식이나 눈치를 보지 않아도 되고, 좀 자유로운 그 분위기가 편했다. 그리고 적당히 이국적이기도 하고..

그런 이태원이 요즘 너무 많이 변해서 식상하고 속상하다.

하나하나 개성있는 레스토랑으로 번화한건 좋은데 가격도 솔직히 너무 비싸게 많이 올랐다. 

이 가격으로 이태원에서 먹는거나 청담동에 가는거나 뭐가 틀린가 하는 생각을 해본다.

언제부터인지 하나둘씩 새로 생기는 가게들은 죄다 가격대들이 20%정도 더 오른듯하다.
(그 와중에 부가세10%은 별도!)
뻔지르한 인테리어가 나쁘다는건 아닌데, 그 퀄리티를 받쳐 주느냐는 좀 다른 이야기니깐~
이젠 이태원에 가격대비 훌륭하고 특이한 음식 먹으러 간다고 말하기가 좀 많이 민망하다.

저번주 일요일엔 브런치를 먹어보자고 갔다가 햄버거 먹을 뻔했다. -_-;
어떻게 죄다 가격들이 15000-20000원 사이인지~ 물론 부가세10%는 별도다!!!
기껏해야 핫케잌 몇개와 달걀, 샐러드쬐금으로 구색을 갖춘걸텐데..
이건 쫌 아니라고 본다. 실컷 배불리 먹을만한 양으로 나오는것도 아니고...
그냥 하루 여유있게 멋을 즐기자고? 아쉽게도 처음 밝힌대로 난 먹는데 돈쓰는게 젤 아까운 사람이라
내돈주고 그렇게 하고 싶은 여유는 아직은 없다. 뭐 나중에 능력되면 가능하겠지만
골드미스는 커녕 브론즈미스인지라..ㅠㅠ

전반적으로 서울 시내 모든 음식점들이 가격이 오르고 있는건데 나만 모르고 있는건가?
이태원으로 당분간은 밥먹으로 갈일이 없을거 같다. 조금 맘 상했다. -_-;
새로 또 나만의 아지트 같은 좋은 레스토랑들을 발굴해봐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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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에 로우스윙한게 무리였는지 허리가 계속 안 좋다.
끊어지게 계속 아픈건 아니고 예를 들어서 의자에 앉아 있다가 일어서면 통증이 있고 다릴 꼬고 있으면
찌릿하는 통증이 있다.
이거 디스크의 대표적인 증상들인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허리 굽히는 스트레칭이나 다리 올리기등은 별 무리가 없다.
전반적으로 몸이 좀 많이 경직된 느낌 정도이다.

퇴근후에 공방에 가서 하던 작품을 좀 마무리 하고 다시 어떻게 해야 하나 걱정을 했다.
너무 무리해서 그런거 아닐까? 그럼 오늘은 그냥 집에가서 쉬고 반신욕 할까?
사실 몸이 좀 불편하니깐 그다지 운동을 하고 싶단 생각이 별로 안든다. -_-;
그렇지만 체육관 전화번호를 모르니 천상 가서 물어봐야 한다. 뭐 이런 경우도 그렇게 정말 집이나 직장
근처에서 운동하라는 말이 진리이다.^^

Gym등록시 꼭 유의사항
1. 대형호텔에서 하지 않는한 절대 연간회원권을 끊지 않는다. (캘리포냐의 여파가.. ㅠㅠ)
2. 집이나 직장에서 절대적으로 가까운곳에서 한다. 중간위치도 애매한다. 둘중에 하나에서 가까운곳으로!

체육관을 가서 코치에게 물어보니 뭐 내 몸상태를 보면 운동해도 괜찮을거 같다고 해서 그냥 프로그램에
따른 근력운동을 했다. 근력운동들은 집중해서 고 중량(?)들을 하는거라 중간중간 쉬는 시간들이 많다.
그래서 사실 그다지 죽을거 같단 생각은 많이 안든다. 그때 잠깐만 참으면 되는것들이라서..

어제 젤 힘들었던 운동은 거꾸로 로우라고 부르는 운동인데 이게 거꾸로 메달려서 땡기는 운동인데 내가
턱걸이를 하나도 못하듯 등근육이나 팔근육이 많이 부실하다. 그래서 낮은 높이는 아직 꿈도 못꾸고
가슴정도의 위치에서 했는데도 12개 풀로 하기가 힘들다. 차츰 하다보면 어느새 허리 위치 까지도 내려가고
거의 바닥까지 닿을 정도로 내려 갈날이 오겠지...

허리 때문이라고 생각하고 싶지만 어제는 윗몸일으키기고 무척 힘들었다.
15개씩 2세트가 기본인데 12개씩만 해버렸다. -_-;
저 정도는 가뿐했었는데....

그래도 운동을 하고 나니 좀 뿌듯하긴하다. 허리통증은 사실 그다지 이 프로그램들을 하는데 별로 영향을
 끼치지 않았다. 그렇지만 이 뻐근함은 뭘까??? 신경 쓰인다.

엄마가 주신 절편을 저녁대신 먹었는데 떡이라는게 김밥처럼 극단적으로 쌀을 뭉친거라 열량이 꽤 될거 같다.
별로 안좋은 습관인데...떡이랑 빵은 좀 자제 해야겠다. 사실 그다지 떡을 즐기는 타입도 아닌데 늘 그렇듯이
눈에 보이면 있으니깐 먹게 된다.
그래서 어제는 과자도 4개 (봉지포장) 사탕도2개나 먹었다. 늘 이런식이다.
운동 힘들게 해도 먹는게 이따위니 15일째임에도 불구하고 몸무게의 변화는 없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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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한 헬쓰장의 아픔을 뒤로 한채 그래도 정신 차리고 살아야 된다는 일념으로 다시 헬스장에 등록해서 다닌지도벌써 열흘이 훌쩍 넘었다.
오늘은 14일째이다. 이제 매일매일 운동일지를 작성해서 변해가는 상태를 기록으로 남겨보려고 한다.
나중에 '무산소 운동이 더 좋았어요'(가제)라는 책도 한권 펴내볼까 한다.-_-;
뭐 그러려면 비포애프터가 더 확실해야 겠지만..ㅠㅠ

그렇다 나는 주로 무산소 운동을 한다. 근력운동이라고 해서 다 무산소 운동은 아닌데, 주로 무산소 운동을 위주로 한다. 확실히 내 성격에 이게 더 맞는거 같다. 나는 지구력과 심폐기능이 좀 약한편이라서 유산소 운동을 길게 하는게 무척이나 힘들다. 역시 운동은 맞는걸 해야 한다.

5/6일 기본 기구들 사용법 익히기 (별다른 무리는 안했음)

5/7일 저녁 약속이 있어서 출근전에 가서 스윙 인터벌로 20분 했음 오후부터 근육들이 비명을 지르기 시작함

5/8일 어제 한 스윙이 정말 전신 운동이였는지 온몸이 다 불편함 특히 등, 엉덩이, 허벅지 안쪽이 심각함 ㅠㅠ
        갑자기 무리하면 부상으로 이어질까봐 하루 쉬었음

5/9일 part2부분을 익히고 실제로 코스를 다 했음 (part3까지 있음)

5/10일 등과 허리 엉덩이 부분은 괜찮았지만 아직까지 통증들은 남아 있음. 다시 휴식

5/11일 part3 부분 실행하고 바로 프리즈비게임을 하러 감. 너무 피곤하고 힘들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