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트리아의 한 남성이 자신의 딸을 24년 동안 감금하고 성폭행하면서 자녀를 7명이나 낳은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오스트리아 경찰은 자신의 딸을 아파트 지하실에 감금한 채 24년 동안 성폭행해온 혐의로 동부 암스테텐에 사는 73살의 남성을 체포했다고 발표했습니다.

경찰은 지난 1984년 실종된 것으로 알려졌던 42살의 '엘리자베스 F'란 여인이 11살 때부터 아버지로부터 성적 학대를 받았으며, 감금된 상태에서 7명의 아이를 낳았고 이 가운데 한 명은 사망했다고 진술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피해자의 자녀 가운데 한 명이 지난주 심한 질병을 앓아 병원에 입원하면서 이 남성의 범죄 행각이 드러났지만, 이 남성의 아내는 그동안 이같은 사실을 전혀 모르고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경찰은 그러나 '요셉 F'로 알려진 이 남성이 범행사실을 시인하지 않고 있다면서 친자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피해자 자녀 등의 DNA 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by YTN뉴스




아침을 먹으면서 그날 아침의 뉴스를 듣는것이 일상이다.
나이가 들어가면서 그 뉴스라는게 100% 진실이 아니라는것 그리고 꽤 많은 오해와 의도가 있다는걸
알게 되어서 대게는 흥분을 안하게 되는데 이런 뉴스를 들을때마다 화가 정말 치밀어 오른다.
아니 그도 잠시...정말 저 뉴스가 사실일까? 다른 의도는 없는걸까? 혹은 다른 사연이 있는건 아닐까? 등등
조금 흥분을 가라 앉히고 생각을 하게 되지만 머리를 스치고 지나간 상처는 아마도 평생 남게 될것이다.
저 뉴스가 정말 사실이라면 이건 인면수심이란 단어조차 후한게 아닐까?
그러지만 지금은 대체 저 아버지란 작자의 머리는 어떻게 된걸까? 그게 더 궁금하다.
굳이 거창하게 프로이드의 이론등을 꺼내지 않아도 저런 사람이 인간이라는 사실이 나로 하여금 내가
저 사람과 같은 인간이라는게 부끄럽고 한숨나게 만든다.
정말 살기 싫어진다. ㅠㅠ

가끔 '성sex'이라는게 이렇게 추잡스럽고 끊임없는 정말 잊혀지지 않을 상처를 준다는것에 대해서 너무 실망을
한 나머지 홀로 독야청청해버리고 싶단 생각을 한다.
성이라는건 더럽고 추잡스러운게 아닌데 이런 뉴스등을 접하다보면 성에 대해서 짜증이 확 밀려온다.
비록 내 자신이 당하고 경험한 것이 아니라도 이렇게 불쾌하고 치욕스러운데 당사자는 오죽할까?
원래 인간이라는 존재가 더럽고 추잡스럽고 악한건데 자꾸 까먹고 세뇌 당하는걸까?
성선설은 유토피아와 같은 그런 이론인걸까???
월요일 아침부터 울컥한다. ㅠㅠ

cnn, bbc모두 메인으로 다룰 만큼 엽기적인 이 뉴스.....아놔...정말 어떻게 받아들여할지 원..

* bbc뉴스 동영상 : 범인사진, 집내부 구조등이 다 나옴 ㅠㅠ
http://news.bbc.co.uk/2/hi/7370801.stm

Trackback Address :: http://feelsg.tistory.com/trackback/150

댓글을 달아 주세요

호르몬의 변화가 갑작스럽게 일어났다.
내가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있는거 같다.
나는 머리로는 스트레스를 안 받거나 받아도 일찍 풀어버린다고 생각했는데
몸은 그걸 그대로 흡수해서 탈이 난다. 하긴 받은 스트레스가 머리로 부정한들 어디 가겠는가?

작년엔 원형탈모가 생겼었다.
나도 모르고 있던 일이고 그냥 머리가 많이 빠진다고만 생각했었는데 알고 보니 그게 원형탈모증이였다.
그래도 뭐 무심하다보니 조금 신경쓰는척 하다가 잊어버리고 살다 보니 금새 나아졌다.
그렇지만 이것도 한번 생기면 또 반복해서 생기는 고질병이라 조심하고 살려고 노력한다.
나도 잊고 살다가 어느순간 누군가 대수롭지 않게 이야기 하면 좀 울컥한다.
어디 다치고 그래서 생긴 상처나 병이라면 안그럴거 같은데 이런건 내가 안생길 수 있는게 생긴거라는
생각을 하게 되니 좀 그런 말들에 상처를 받는다.

한달전부터 몸상태가 좀 많이 변해버린거 같다.
겉으로라기 보다 안으로 이상한데 호르몬이 좀 변화를 원하는건지...
병원에서 검사를 받았는데 무리해서 생긴 스트레스성이라고 한다.
뭐든지 잘 모르겠으면 모든병의 근원인 스트레스가 이유이다. -_-;
항생제와 홀몬제를 감기약과 같이 먹다보니 몸이 좀 헤롱헤롱이다.

일때문에 스트레스를 받긴 했지만 이정도인줄 또 몰랐다.
나는 항상 이런식이다.
너무나 둔하고 미련한건지 아니면 난 항상 에브리데이 해피데이여야 한다는 강박관념이 있는건지..
매사가 머리로 해결하고 결국 축나는건 몸이다.
가슴으로 이해하고 따뜻한 사람이 되고 싶은데 그게 쉽지가 않은 모양이다.
그래서 감정의 기복이 거의 없다는 장점은 있지만 그것 역시 어디까지나 일하는데서나 좋지.
일상생활에서는 도움이 많이 되는 장점이라고 하긴 조금 부족하다.

스트레스 어떻게 풀어야 하는건지..대체 내가 스트레스를 얼마나 받고 있는지 조차 인식이 안되니
막막하다. 풀고 싶어도 내가 지금 스트레슬 받은건지 아닌건질 모르겠으니...원..
나 너무 무심하고 대책없는거 아닐까????

Trackback Address :: http://feelsg.tistory.com/trackback/149

댓글을 달아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