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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8/01/08 돈을 버는 수 많은 길중에 하나 (2)

어제 오빠랑 전화통화를 하다가 나온 이야기이다.
우리 올해는 좀 돈을 벌어보자.
이제 벌때가 된거 아니냐? 그 동안 너무 힘들지 않았느냐면서..우리도 이제 돈을 벌때가 된거다.
한번 열심히 벌어보도록 하자.

뭐 저런 이야기야 작년 이맘때도 했고, 그 전해도 했고, 늘상 해마다 하는 이야기지만...-_-;;
어제 이야기 하다 나온 이야기는 우선 돈을 버는데 힘쓸게 아니라 돈을 쓰지 않는데 힘을 쓰자이다.
소소하게 쓰는 돈들이 중요하다는 이야기이다.
흔하게 몇십불, 백불 쓰는것들이 모으면 사실 큰 돈의 발판이 될 수 있는것이다.
만원 이만원 쓰던걸 모아서 돈백 모으면 사실 확 써버리기 쉽지 않다.
80만원은 쉽게 쓸 수 있지만 왠지 어감상 그리고 느껴지는 무게상 돈백을 확 써버리자 하는건 쉽지 않다.
쓸데 없는거 사지 말고, 내가 정말 이게 필요한것인가 3번 생각해보자고 했다.
나가서 쓸데 없이 커피, 술 사먹지 말자고 했다.

돈을 벌 수 있는 가장 기본은 쓰지 않는것이다.

물론 가끔 미쳐서 확 써버리는 그런 습성은 좀 자제 해야 한다.
나는 소소한것보다 그런 일들이 비일비재한게 조금 문제이다.

정말 정말 꼬옥 필요한거 아니면 쓰지 않도록 한다.
나에겐 더 큰 미래가 있고 더 큰 목표가 있으니깐..
영화 쉰들러 리스트에서 좀 깨는 장면이긴 하지만 볼펜하나 들고서 쉰들러가 이 볼펜하나면 사람을
한명 더 살렸을텐데 하는게 생각난다.
언젠가 나의 큰 목표가 이뤄질때 그런 후회하고 싶지 않다.
커피빈 커피 한잔만 덜 마셨으면....하면서 후회하고 싶지 않다.

쓸데 없는 지출을 줄이는데 올해는 최선을 다해보는 한해로 살아야지~
뭐 그렇다고 지지리 궁상으로 살건 아니지만..헉! 그렇게 해야 하나? -_-;
아니야! 더이상 절약이 궁상으로 폄하되어선 안된다구!
근데 영어로 궁상이란 말을 뭐라고 하나? 딱히 사전을 찾아도 와 닿는 말이 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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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trigger 2008/01/10 17:05 Address Modify/Delete Reply

    잘 벌고 계신가요?

  2. feelsg 2008/01/14 10:12 Address Modify/Delete Reply

    에휴...그럼 얼마나 좋겠습니까? 연말부터 시작된 적자인생이 담달에도 이어질듯 합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