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고 레스토랑 50

  • ▲ 피에르 가녜르. 조선일보 DB

  • '세계 최고의 레스토랑은 스페인 엘 불리(El Bulli). 2위는 영국 팻 덕(The Fat Duck), 3위는 프랑스 피에르 가녜르(Pierre Gagnaire)…'
    영국 음식전문지 레스토랑(Restaurant Magazine)이 최근 '세계 50 베스트 레스토랑(www.theworlds50best.com)' 명단을 공개했다. 레스토랑 매거진은 지난 2002년부터 매년 4월 명단을 발표해왔다. 비교적 짧은 역사에도 불구, 공정하고 정확하다는 평가를 받으면서 CNN, 블룸버그등 세계 언론이 명단 발표 소식을 전하고 있다.
    • 레스토랑 선정은 다음과 같이 진행됐다. '영국 & 아일랜드' '프랑스, 스페인 & 포르투갈' '이탈리아' 등 전세계를 지역(region)으로 나눈다. 각 지역마다 요리사, 식당평론가, 음식기자 등 음식 관계자 30여명이 선정위원으로 지정된다. 선정위원마다 자신이 속한 지역에서 식당 두 곳, 그리고 다른 지역에서 세 곳을 골라야 한다.

      '세계 50 베스트 레스토랑'은 그간“유럽과 미국 등 서구, 특히 런던 편향적”이란 비난을 받았다. 세계 최고의 레스토랑을 선정한다면서 한국은 물론 일본과 중국 등 아시아는 소외됐기 때문이다. 올해는 기존 20개 지역에 '일본 & 한국'과 '중국, 홍콩 & 대만'을 새롭게 추가하고 이들 지역의 음식 관계자 30여명씩을 선정위원단에 포함시켰다. 그러나 세계 최고로 뽑힌 레스토랑 명단은 작년과 별 차이가 없었다. 50위 안에 든 식당을 도시별로 보면 파리가 9개로 1위, 런던이 6개로 2위, 뉴욕이 3개로 3위를 차지했다. 아시아에서는 37위에 오른 인도 부카라(Bukhara)가 유일했다.




      '분자요리(molecular cuisine)'가 여전히 요리계의 최첨단 트렌드임도 입증됐다.

      1~3위를 차지한 엘 불리, 팻 덕, 피에르 가녜르는 물론 50위권에 든 상당수가 분자요리의 영향을 부인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분자요리란 음식 재료의 질감이나 조직을 과학적으로 분석, 전혀 어울리지 않을 법한 재료들을 조합해 새로운 맛을 창조하는 요리법. 팻 덕의 '베이컨과 달걀 아이스크림'이나 엘 불리의 '액체 질소로 식힌 피스타치오 트뤼플(과자의 일종)' 등이 대표적이다.

      1 엘 불리(El Bulli)
      일 년 전 예약한(그나마 운이 좋아야 가능하지만) 테이블에 앉았다면 최소한 5시간 30분 동안 식사할 각오를 해야 한다. 테이스팅 메뉴를 주문하면 무려 30여 가지 요리가 끝도없이 이어진다. 주방장 겸 주인인 페란 아드리아(Ferran Adria)는 일 년 중 6개월간 식당 문을 닫고 새로운 음식과 조리법을 연구한다. 분자요리의 실질적 창시자이자 전도사로, 프랑스의 전설적 요리사 오귀스트 에스코피에(Auguste Escoffier?1846~1935년) 이후 최고로 영향력 있는 요리사라 불린다. 테이스팅 메뉴 약 23만원(185유로). 스페인 바르셀로나 인근 코스타 브라바(Costa Brava) 해안에 있다.

      2 팻 덕(The Fat Duck)
      지난해 타임(Time)지가 최고의 요리사라 공언한 헤스턴 블루멘탈(Heston Blumenthal)이 만드는 베이컨과 달걀로 만든 아이스크림, 달팽이로 끓인 죽, 정어리로 만든 샤베트를 앞에 놓고“예전에 먹어본 음식이야”라고 말할 거만한 손님은 별로 없다. 8코스로 구성된 테이스팅메뉴가 약 21만원(225달러). 영국 런던 인근 버크셔(Berkshire)에 있다.

      3 피에르 가녜르(Pierre Gagnaire)
      '요리계의 마티스'라 불린다. 9코스 메뉴가 약 31만원(245유로). 일곱가지로 구성되는 디저트 코스가 특히 대단하다. 파리 발자크 거리(Rue Balzac)에 있다.

      4 프렌치 론드리(The French Laundry)
      프랑스 르몽드 음식평론가가“최고의 프랑스 레스토랑이 프랑스 바깥에 있었다”고 감탄했다는 식당. 토마스 켈러(Thomas Keller)
      가 미국 캘리포니아 내파밸리에 있는 작은 마을 욘트빌(Yountville)에서 만들어내는 10코스 테이스팅 메뉴는 쉽사리 잊혀지지 않을만큼
      충격적이다. 테이스팅 메뉴 약 22만원(240달러).
      5 데츠야(Tetsuya3s)
      일본요리는 아니지만 그렇다고 프랑스요리도 아니다. 와쿠다 데츠야의 음식이다. 호주 시드니 일본식 정원에 있다. 로즈마리와 꿀을 곁들인 사슴고기 다타키, 약한 불에 졸인 무와 브레드소스를 곁들인 새고기 요리. 상상 가능한, 아니 상상도 할수 없는 다양한 조리법과 조합의 음식이 현실로 펼쳐진다. 10코스 테이스팅 메뉴 약 17만원(185달러).

      ※1달러=약 930원/ 1유로=약 1270원

      출처 : Tong - marepre님의 기본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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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ck - Everybody's Gotta Learn Sometimes


    내가 정말 너무나 좋아하는 영화와 노래~!

    오늘같은 회색빛 쓸쓸한 날에 더할나위 없이 어울린다. Beck의 자조섞인 목소리와 가사..

    역시 그를 차세대 밥딜런 이라고 하는 평이 무색하지 않다. 가사, 음성, 멜로디 뭐 하나 빠지지 않으니 원..

    90년대에 가장 높이 평가받는 뮤지션중에 하나인데 국내에선 그다지 명성이 뚜렷하지 않아서 안타깝다.

    Radiohead에 비해 뭐 하나 꿀릴거 없는데 사람들이 몰라주니 좀 안타깝기도 하고 한편으론 몇몇만이

    백을 공유하고  있다는 묘한 충족감도 든다. (이상한 여자심리?)


    이 영화에 대해서 할말도 많고 하고 싶은 말도 많았었는데 계속 이 영화를 생각해보면 그렇게 말을

    하지 않는편이 더 맞는거 같다는 생각이 시간이 지날수록 든다.

    오랫동안 몇번이고 봐도 안지겨울 나의 스테디리스트에 올라간 영화니깐 아껴서 말을 해야지 하는

    그런 느낌도 좀 들기도 하고 ㅎㅎㅎ (사실 주변에 본 사람들이 별로 없다 ㅠㅠ)


    영화분위기와 이 노래가 굉장히 묘하게 어울려서 오랫동안 이런 영화같은 흐린 날씨에 듣는다.

    계속 영화가 리마인드 되는 느낌을 즐기고 싶어서..

    나른하고 아련한 그리고 약간은 몽롱한 분위기의 날씨를 우울하지 않게 즐기는 방법!

    이 영화 이터널선샤인과 이 노래 Everybody's gotta learn somethimes.

    노래에서 처럼 햇살같은 너의 사랑이 필요해~라고 말해주면서 맑은날을 기다려야지. ^^

    요즘은 머리가 복잡해서 이렇게 간단한 멜로디와 가사가 좋다.



    Change your heart, look around you
    Change your heart, it will astound you
    And I need your loving like the sunshine
    And everybody's gotta learn sometime
    Everybody's gotta learn sometime
    Everybody's gotta learn sometime
     
    Change your heart, look around you
    Change your heart, it will astound you
    I need your loving like the sunshine
    And everybody's gotta learn sometime
    Everybody's gotta learn sometime
    Everybody's gotta learn sometime

     
     I need your loving like the sunshine
    And everybody's gotta learn sometime
    Everybody's gotta learn sometime
    Everybody's gotta learn sometime
     
    Everybody's gotta learn sometime
    Everybody's gotta learn sometime
    Everybody's gotta learn sometime
     

    갠적으로 외모와 노래하는 소리가 안어울린다고 느껴지는 싱어중 한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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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뮤지컬 로미오와 줄리엣에 나오는 노래입니다.

    다른 무엇보다 대 히트를 한 곡이죠. 로미오, 벤블리오, 머큐시오가 같이 부르는 삼중창입니다.

    아주 남자 냄새가 화악 풍기지 않습니까? 그리고 코러스도 정말 감동적이죠.

    내용을 보면 알지만 자기들 잘난맛에 부르는 노래입니다. 멋진남자의 필수조건중에 하나는 저런

    당당함과 자신감이지 않겠어요? ㅎㅎ

    근데 노래 내용이 상당히 좋습니다. 불어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새록새록 듭니다 ㅠㅠ

    세상의 왕들중에 하나를 뽑아야 하는 시점이라서 이 노래가 더 와닿습니다.

    가끔 힘겨울때 들어주면 좀 힘나는 노래지만 저 멋진 남자들을 보면 상당히 정신 못차리고

    현실파악이 안되곤 합니다. -_-;;


    사실 제 인생의 최고의 뮤지컬은 노트르담드빠리와 캣츠였는데요.

    노트르담드빠리 이후에 프랑스 뮤지컬에 꽂혀서 한때 분 프랑스 뮤지컬 붐을 따라 3편을

    모조리 다 내한공연히 챙겨 봤습니다. 이번에 십계가 또 온다고 하긴 하든데..

    멤버 확인은 못했는데 관심 있으신분들은 추천해드립니다.

    십계도 굉장히 스팩타클하거든요. 미국/영국 뮤지컬과 또 다른 분위기와 느낌이 프랑스 뮤지컬엔

    있습니다. 그게 싫다는 사람들도 있든데요.

    예를 들면 노래 부르면서 춤추는걸 안하면 노래 다 잘한다는 식으로...ㅎㅎㅎ


    위에것은 뮤직비디오구요.

    아래는 오리지널 공연버전입니다.

    그리고 맨 아래는 국내 내한공연 온 배우들의 티비공연 모습입니다.

    머리자른 로미오가 전 더 유약해 보여서 맘에 드는데 대부분의 유럽사람들은 긴걸 더 선호하는듯..

     


    Les rois du monde vivent au sommet
    세상의 왕들은 저 꼭대기에 살지
    Ils ont la plus belle vue mais y a un mais
    전망은 더할 나위 없이 좋지만 한 가지 문제가 있어
    Ils ne savent pas ce qu'on pense d'eux en bas
    우리가 밑에서 그들을 어떻게 생각하는지 모르거든
    Ils ne savent pas qu'ici c'est nous les rois
    그들은 여기선 우리가 왕이라는 걸 모르지

    Les rois du monde font tout ce qu'ils veulent
    세상의 왕들은 그들이 원하는 건 무엇이든 하지
    Ils ont du monde autour d'eux mais ils sont seuls
    그들 주위엔 사람들이 있지만 혼자야
    Dans leurs chateaux la-haut, ils s'ennuient
    저 위 그들의 성에서 심심해 하지
    Pendant qu'en bas nous on danse toute la nuit
    이 밑에서 우리가 밤새도록 춤추는 동안 말이야

    Nous on fait l'amour on vit la vie
    우리는 사랑을 나누고 삶을 살지
    Jour apres jour nuit apres nuit
    날이면 날마다, 밤이면 밤마다
    A quoi ca sert d'etre sur la terre
    이 땅 위에 사는 게 무슨 소용이 있을까
    Si c'est pour faire nos vies a genoux
    우리 인생을 무릎 꿇게 하기 위해서라면
    On sait que le temps c'est comme le vent
    우린 시간이 바람과 같다는 것을 알지
    De vivre y a que ca d'important
    산다는 것 그것보다 중요한 건 없지
    On se fout pas mal de la morale
    우린 도덕을 무시한 적도 많지만
    On sait bien qu'on fait pas de mal
    그래도 남에게 고통을 주지는 않아

    Les rois du monde ont peur de tout
    세상의 왕들은 모든 것을 두려워하지
    C'est qu'ils confondent les chiens et les loups
    그건 그들이 개와 늑대를 혼동하기 때문이지
    Ils font des pieges ou ils tomberont un jour
    함정을 파고는 언젠가는 자신이 빠지고 말지
    Ils se protegent de tout meme de l'amour
    그래서 그들은 모든 것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하지 심지어 사랑에 대해서도

    Les rois du monde se battent entre eux
    세상의 왕들은 자기들끼리 서로 다투지
    C'est qu'y a de la place, mais pour un pas pour deux
    자리가 있긴 하지만 둘 중 하나 밖에 차지할 수 없거든
    Et nous en bas leur guerre on la fera pas
    그리고 밑에 있는 우리는 그런 전쟁은 하지 않을 거야
    On sait meme pas pourquoi tout ca c'est jeux de rois
    우린 왜 그 모든 게 왕의 유희인지조차 모르는 걸

    Nous on fait l'amour on vit la vie
    우리는 사랑을 나누고 삶을 살지
    Jour apres jour nuit apres nuit
    날이면 날마다 밤이면 밤마다
    A quoi ca sert d'etre sur la terre
    이 땅위에 사는 게 무슨 소용이 있을까
    Si c'est pour faire nos vies a genoux
    우리 인생을 무릎 꿇게 하기 위해서라면
    On sait que le temps c'est comme le vent
    우린 시간이 바람과 같다는 것을 알지
    De vivre y a que ca d'important
    산다는 것, 그것보다 중요한 건 없지
    On se fout pas mal de la morale
    우린 도덕을 무시한 적도 많지만
    On sait bien qu'on fait pas de mal
    그래도 남에게 고통을 주지는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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