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줄곧 혼자 살고 있다.
그러니 내가 나를 감시하지 않는다면
어떻게 수행이 가능하겠는가.
홀로 살면서도 나는 아침저녁 예불을 빼놓지 않는다.
하루를 거르면 한 달을 거르게 되기 때문이다.
그렇게 되면 삶 자체가 흐트러진다.

우리는 타성에서 벗어나야 한다.
그것은 생명이 요구하는
필수적인 과제이기 때문이다.
타성의 늪에서 떨치고 일어서는 결단이 필요하다.

저마다 자기의 일상생활이 있다.
자기의 세계가 있다.
그 일상의 삶으로부터 거듭거듭 떨쳐 버리는
출가의 정신이 필요하다

'살아 있는 것은 다 행복하라 (법언 잠언집)'중에서
조화로운 삶, 88P

하루를 거르면 한 달을 거르게 된다는 말이 너무나 사무친다.
그렇게 거른것들 때문에 전체 삶을 망쳐버리고 있는것이다. ㅜㅜ
매번 수없이 많이 타협하고 스스로 위로하면서 살던 나에게 있어서
지금 가장 중요한 말인거 같다.
새해....하루도 거르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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