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 근래의 나의 모습을 축약해 놓은 사진이다.
이렇게 사람이 게으르고 나태해질수도 있는가? 싶다.
운동도 하기 싫고 먹는것도 귀찮아서 불량식품들만 먹여 재끼고 있다.
밤마다 맥주한두병씩 마시기도 하고, 이런저런 핑계로 외식도 많다.
연말이니깐 뭐....하면서 봐주자고 협상을 해버린다.

귀찮고 한없이 게으르다.
그렇지만 쌓인일들은 산떠미이고 뭐 하나 제대로 풀리는건 없는거 같다.
급기야 가뜩이나 없는 돈을 저번주에 10만원이나 잃어버렸다.
그래 올해말에 액땜한셈 치자.
이제 내년엔 좋은일만 생기겠지.

좀 움직여야 할텐데 여엉 신통치 않다.
살도 한 3키로 지방으로만 찐거 같다 ㅠㅠ
살빼서 뭐하나? 하는 생각이 들더니 갑자기 마구마구 찌기 시작했다.
나 언젠간 이런 고양이로 변하지 않을까? 고양이의 삶을 지금부터라도
조금씩 준비해야 하는건가?

저는 고양이 입니다. 야오옹~
그런데 잘고른 주인을 가진 고양이의 팔자는 대박일거 같다. -_-;

laz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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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eelsg 2007/12/27 10:10 Address Modify/Delete Reply

    어제 잃어버린 십만원 찾았다. 내가 역시나 칠칠맞게도 두고온것이였다. 그래서 한턱 쐈다. -_-;
    20%나 넘게..ㅠㅠ 그렇지만 어짜피 잃어버린거였다고 생각했던거라 기분좋게 냈다.
    조금 더 신경쓰면서 헐렁하지 않게 살아야겠다. 에구구..언제쯤 나는 경제적으로 자유로워질 수 있을까?